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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다. 언니가 뮤지컬을 예약했다고 말해서 별 생각없이 관람을 하려고 대학로로 갔다. 아, 언니가 지도를 자세히 나온 걸 안 가지고 오고 가장 간단하게 된걸로 가지고 왔네. 이걸 어떻게 찾아가..? 허나, 난 길찾기의 달인이다.(자칭) 15분동안 싸돌아다녀서 드디어 찾았다. 난 뮤지컬이라고 해서,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웅장한 느낌이 나는 건물을 찾았는데...실제로는 그냥 상가같은 건물이었다. 건물에서는 실망감이 크다. 그리고 건축공학도로서 왠지 모르게 건물이 안전해 보이지는 않았다는 사실...ㅋㅋㅋ 8시에 시작한 루나틱...정신병원에 지내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코믹 로맨틱이다. 뮤지컬 배우들인지 다들 노래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더라. 난 내가 노래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명함도 못 내밀겠네... 더보기
MSI WInd U100을 지르다. 2009.02.10 화요일, 맑았음 일을 끝내자 마자 바로 용산역으로 달려갔다. 가는 중에 나의 흥분감은 극에 달했다. 왜냐, 오늘은 내가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넷북을 구매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용산역에 당도하여 언니를 기다리며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화장실 표지판이 코딱지만해서 찾기가 힘들었다. 아무튼, 흠흠. 나는 자랑스런게 용산역에 있는 디지털 상가에 들어갔다. 왜냐, 나는 자랑스럽게 현금 결재를 할 거기 때문이다. 음하하, 오늘 아침에 수표를 여러장 챙겼지요. 허나, 내가 생각한 거 보다는 컴퓨터 상가가 적잖아. 실망감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우선 각 노트북 상가를 돌아다니며, 가격을 조율해 보았다. 내가 인터넷에서 확인한 인터넷 최저가 삼성 NC10은 70만원선, MSI U100은 6.. 더보기
첫번째 글 드디어 아기다리던 고기다리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을 주신 '뎁오에스'님께 우선 감사의 인사말을 전합니다. ^^ 아, 우선 어떻게 작성을 해야하는 것인데 계획부터 세워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