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뮤지컬을 예약했다고 말해서 별 생각없이 관람을 하려고 대학로로 갔다. 아, 언니가 지도를 자세히 나온 걸 안 가지고 오고 가장 간단하게 된걸로 가지고 왔네. 이걸 어떻게 찾아가..? 허나, 난 길찾기의 달인이다.(자칭) 15분동안 싸돌아다녀서 드디어 찾았다. 난 뮤지컬이라고 해서,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웅장한 느낌이 나는 건물을 찾았는데...실제로는 그냥 상가같은 건물이었다. 건물에서는 실망감이 크다. 그리고 건축공학도로서 왠지 모르게 건물이 안전해 보이지는 않았다는 사실...ㅋㅋㅋ
8시에 시작한 루나틱...정신병원에 지내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코믹 로맨틱이다. 뮤지컬 배우들인지 다들 노래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더라. 난 내가 노래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명함도 못 내밀겠네. 이제는 노래방에 가서 자중해야 겠다.
아, 사람들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오직 '정상인'이라는 캐릭터만 머리에 남아있다. 우선 인터넷을 뒤져서 이번 주말에 자세히 포스팅해야겠다.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감. 그리고 이번 주 주말에 블로그를 한 판 뒤집어야 겠다.
8시에 시작한 루나틱...정신병원에 지내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코믹 로맨틱이다. 뮤지컬 배우들인지 다들 노래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더라. 난 내가 노래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명함도 못 내밀겠네. 이제는 노래방에 가서 자중해야 겠다.
아, 사람들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오직 '정상인'이라는 캐릭터만 머리에 남아있다. 우선 인터넷을 뒤져서 이번 주말에 자세히 포스팅해야겠다.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감. 그리고 이번 주 주말에 블로그를 한 판 뒤집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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