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 말했다.
'행복이란 건 다른게 아니야. 공무원과 같은 평생직장에 다니면서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아서 아기자기하게 사는게 행복이야'
나도 그런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현재는 그런 삶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얘 낳으면...내 인생은 디엔드?
과연, 아이를 낳으면 내 인생이라고 할 만한게 존재 할까? 모든 삶이 내 위주가 아니라, 아이 위주로 돌아가는건 아닐까? 그리고 평생직장이라...? 맘음 편하겠지. 뭔가를 잘못해도 짤리 염려는 없으니까. 그런데 지겹지 않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단순히 삶을 얼마 살아 보지 못한 처녀의 한탄일까?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한 지금, 공부를 연장하는게 불필요한 욕심인가?
이제 현실에 순응하고 나의 밥그릇에 맞는 곳을 찾아다녀야할까?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가고, 나에게 맞는 신랑을 찾아서 나에게 맞는 삶을 사는거?
어떤분 그랬지. "여자로서 그 정도 벌이면 살만 한거 아니냐구"
왜, 그 앞에 여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야 하는 걸까? 여자는 남자보다 돈을 더 적게 벌어도 살만하다는 건가? 남편이 돈을 벌테니까?
구닥다리같은 사고방식. 진절머리가 난다. 구역질이 목구멍까지 치켜 올라와.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이라 나도 내 생각을 정리치 못하겠다.
허나, 아직까지는 현실에 순응을 못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쳐야겠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일단 난 내가 만족을 해야겠어.
지금은 너무 싫어.
'행복이란 건 다른게 아니야. 공무원과 같은 평생직장에 다니면서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아서 아기자기하게 사는게 행복이야'
나도 그런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현재는 그런 삶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얘 낳으면...내 인생은 디엔드?
과연, 아이를 낳으면 내 인생이라고 할 만한게 존재 할까? 모든 삶이 내 위주가 아니라, 아이 위주로 돌아가는건 아닐까? 그리고 평생직장이라...? 맘음 편하겠지. 뭔가를 잘못해도 짤리 염려는 없으니까. 그런데 지겹지 않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단순히 삶을 얼마 살아 보지 못한 처녀의 한탄일까?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한 지금, 공부를 연장하는게 불필요한 욕심인가?
이제 현실에 순응하고 나의 밥그릇에 맞는 곳을 찾아다녀야할까?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가고, 나에게 맞는 신랑을 찾아서 나에게 맞는 삶을 사는거?
어떤분 그랬지. "여자로서 그 정도 벌이면 살만 한거 아니냐구"
왜, 그 앞에 여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야 하는 걸까? 여자는 남자보다 돈을 더 적게 벌어도 살만하다는 건가? 남편이 돈을 벌테니까?
구닥다리같은 사고방식. 진절머리가 난다. 구역질이 목구멍까지 치켜 올라와.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이라 나도 내 생각을 정리치 못하겠다.
허나, 아직까지는 현실에 순응을 못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쳐야겠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일단 난 내가 만족을 해야겠어.
지금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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